[K STAR REPORT][Weekly Idol Star Chart] 4th week of August / [주간 아이돌 스타차트] 8월 넷째 주

2016-03-02 4

[앵커]

아이돌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 주간 아이돌 스타 차트입니다. 김지민 기자와 함께 8월 넷째 주 아이돌소식을 알아볼 텐데요.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아이돌의 모든 것, 주간 아이돌 스타 차트!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돌의 모든 것 주간 아이돌 스타 차트의 김지민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 [무한도전]의 다섯 번째 가요제!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음원들이 각종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1988년생 동갑내기 아이돌 3인방.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씨와 빅뱅의 태양, 지드래곤 씨로 구성된 황태지가 [맙소사]로 첫 무대를 장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100% 여러분의 참여로 진행되는 주간 아이돌 스타 차트. 음원 전문사이트 몽키3뮤직이 집계한 8월 넷째 주 순위는 총 9,119표로 결정됐습니다. 먼저 10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입니다.


6월 신곡 [뱅뱅뱅]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천 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은 빅뱅이 10위에 랭크됐고요.

유럽 뿐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시아, 중국 콘서트까지 대박나면서 글로벌 아이돌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9위에 올랐습니다.

걸그룹 섹시 갑! 현아 씨가 속한 걸그룹 포미닛이 8위를 기록했고요. 첫 유닛 엘알의 [뷰티풀 라이어]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빅스가 7위, 걸그룹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나인뮤지스가 6위에 올랐습니다.

섹시 끝판왕 현아 씨가 네 번째 솔로음반 [에이플러스]를 들고 컴백하면서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잘 나가서 그래]를 통해 섹시 퀸의 진가를 발휘한 현아 씨는 솔로 컴백과 동시에 6개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현아 파워'를 증명했는데요.

섹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현아 씨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현아]

아, 벌써 네 번째네요 [잘 나가서 그래]라는 타이틀을 들고 1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했는데 칭찬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에이플러스]라는 앨범 명을 짓게 됐던 것 같아요. 제가 풀장이나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보면 일탈적인 부분도 그렇기도 하고 물에 들어갈 용기를 냈다는 것도 미국이라는 자연스러운 환경 속에서 그런 게 조금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아요.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음원 1위를 하면 하고싶다라고 했었는데 핫한 음악들 사이에서 제 음악도 같이 순위에 있더라고요. 그게 조금 저한테는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여전한 아이돌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엑소가 5위를 기록했고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아일랜드]에서 섹시댄스는 물론 드럼 연주로 한 여름 밤의 꿈같은 시간을 선사했던 에이핑크가 4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일본의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차세대 한류돌, 비투비가 랭크됐습니다.

아이돌 스타들의 글로벌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원조 한류돌 보아 씨의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아 씨는 H.O.T와 젝스키스 이후... 아이돌 여가수들 중에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꿈의 무대에 올랐는데요. 현장 소식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보아]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이름 자체가 가지고 있는 큰 힘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영광스러운 장소에서 제가 단독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뭐랄까 부담이 많이 되기는 했어요.
올해 제 15주년이기 때문에 보아라는 가수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높아져 온 것 같아요.많은 분들의 인생에 한 명의 친구 같은 그런 가수로 계속 남고 싶어요.

[현장음: 김지민 기자]

저 보아랑 동갑이에요. 하지만 재산 차이는 엄청나요.